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굿 다이노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the-good-dinosaur, critic=66, user=6.9)]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the_good_dinosaur, tomato=75, popcorn=64)] [include(틀:평가/IMDb, code=tt1979388, user=6.7)]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the-good-dinosaur, user=3.1)]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596451, user=7.1)]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53538, user=3.39)]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172510, user=7.3)]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6875863, user=7.3)] [include(틀:평가/왓챠, code=m5aV7Bp, user=3.4)]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10423, light=66.7)]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09910, expert=6.22, audience=8.92, user=8.78)]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97012, expert=6.0, user=8.1)] [include(틀:평가/CGV, code=78567, egg=94)] [include(틀:평가/MRQE, code=the-good-dinosaur-m100114765, user=64)] 같은 해 여름에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이 [[칸 영화제]]에서 선공개 되어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 [[메타크리틱]]에선 100점 만점에 94점이란 높은 점수를 받으며 평단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은 것과는 달리 비교적 '''평범한 점수로 출발'''했다. 그도 그럴 게 《인사이드 아웃》을 연출한 피트 닥터는 이미 잔뼈가 굵은 명장이지만 본작의 감독인 피터 손은 위에서도 서술했다시피, 처음으로 장편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신인 감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픽사 브랜드인 건 변하지 않아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 흥행을 선점한 《[[스펙터(영화)|스펙터]]》나 《[[헝거 게임: 더 파이널]]》 같은 대형 영화들보다도 훨씬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로튼토마토에서 처음 공개된 평론가들의 신선도 지수는 '''83%'''였으며, 메타크리틱에서 공개한 초반 평점은 '''76점'''이었다. 그러다 개봉 이후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들이 매긴 신선도 지수는 점점 내려가 [[http://www.rottentomatoes.com/m/the_good_dinosaur/|76%]]가 되었으며 수작임을 뜻하는 '보증된 신선도 마크'를 획득했다. 그리고 로튼토마토에서 155명의 평론가들이 매긴 평점은 10점 만점에 6.4점이다. 그리고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평론가들의 의견은 "《굿 다이노》는 비록 픽사가 세워 놓은 높은 표준에는 못 미치지만 훌륭한 스토리를 갖춘 경이로울 정도로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이며, 매력적이고 가족에게 친근한 애니메이션이 되었다."라고 일치하고 있다. 관객들의 신선도 역시 70%이며 평점은 5점 만점에 3.7점을 기록했다. 《카2》와 픽사의 밑바닥을 다투는 《[[메리다와 마법의 숲]]》보다 낮은 평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IMDb]] 유저들이 매긴 평점은 10점 만점에 [[http://www.imdb.com/title/tt1979388/?ref_=ttfc_fc_tt|7.0점]]을 기록했으며, 메타크리틱에서 27명의 평론가들이 매긴 평점은 100점 만점에 [[http://www.metacritic.com/movie/the-good-dinosaur|66점]]으로 호평을 뜻하는 초록불을 받았다. 그러나 IMDB 유저들의 리뷰를 보면 '형편 없었다' '아이들에게는 너무 무서웠고, 어른들이 보기에는 따분했다' 등의 혹평하는 리뷰가 대부분이다.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다소 평가가 처지는 편인데다 실망스러웠다는 평가를 받은 《[[몬스터 대학교]]》와 엇비슷한 점수를 기록했다. 아무래도 제작 단계에서 많은 내홍을 겪었던 작품이었던지라 그게 완성도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 평가면 괜찮지 않냐 하겠지만, 문제는 이 영화가 '스토리가 탄탄한 애니메이션의 명가'로 손꼽히는 픽사의 작품이라는 것. 즉, 픽사 팬들 입장에선 이 정도는 괜찮기는커녕 전혀 만족할 수 없는 영화인 것이다. 국내에서도 12월 21일에 시사회를 가져서 반응이 하나 둘씩 나오고 있는데 캐릭터들이 매력이 있긴 하지만 항상 놀라운 상상력을 보여줬던 픽사답지 않게 전형적인 구석이 많으며, 줄거리는 짜맞췄다는 티가 나서 픽사 애니메이션으로서는 굉장히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이런 실망감은 《인사이드 아웃》이 픽사의 부활을 알리며 간신히 올려놓은 금자탑의 반도 못 미치는 흥행 성적으로 이어졌다. '운석이 비껴 가서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이 된다'라는 전제는 확실히 눈길을 끌지만 영화에선 그 이상의 특별한 내용이 없다. 공룡에 비해 인간이 차지하는 비중이 턱 없이 적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인간과 동물 캐릭터의 위치가 뒤바뀐 것 외에는[* 사실 이것도 평가를 떨어뜨리는데에 한몫했다. 팬들이 보고싶었던건 인간과 공룡의 상호 작용인데 작중 인간들은 인간이 아니라 그냥 [[강아지]]같은 동물로 표현되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픽사 특유의 개성적인 캐릭터나 참신한 부분을 찾아보기 힘들며 픽사보다는 [[우정]]과 가족애를 상당히 중시하는 전형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더 가깝다. 주인공인 알로는 너무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이라 공룡 캐릭터에 기대하는 매력을 보여주지 못한다. 그리고 《[[라이온킹]]》의 전개와 상당히 비슷한 점이 많다. 알로의 성장에 아버지의 희생이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나 알로가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여정이 핵심 전개가 된다는 점 등이 그러하다. 특정한 사건이나 적보다 자연 그 자체에서 체험하는 알로의 경험을 통해 알로의 갈등과 성장을 표현하려 시도한 점은 흥미롭다. 하지만 그 때문에 전반적으로 극이 느슨해졌으며 마지막 위기 해결은 결국 전형적인 악당과의 대결을 통해 끝난다는 점에서 이 시도가 제대로 이뤄졌다고는 보기 힘들다. 중반부까지만 해도 커다란 내용의 진전이 없고 결말은 작위적이고 급작스럽다. 거기다 알로와 스팟 외에 제대로 된 비중을 가진 조연 캐릭터가 없다는 것도 단점 중에 하나이다. 《라이온킹》만 해도 [[티몬과 품바]]라는 훌륭한 감초 캐릭터가 있어 심각한 주인공들 때문에 무거워지는 분위기를 환기시켜 큰 사랑을 받았지만, 본작엔 그런 캐릭터들이 없다. 전반부가 《라이온킹》과 비슷하다면 후반부 내용 전개는 《[[아이스 에이지]]》 1편과 비슷하다. 주인공이 큰일을 해내고 손자국을 찍는 것은 브라더 베어와 비슷하다. 그래도 작품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자연을 묘사하는 데엔 제작진이 상당히 많은 공을 들여서 [[CG는 좋았다|그래픽만은 아주 훌륭하다]]. 특히 물 그래픽이 아주 예술적인데, 물은 지금까지 나왔던 픽사의 모든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다. 물을 포함한 모든 자연 풍경이 너무 뛰어나게 잘 묘사 되어 있어서 굉장히 사실적이다. 너무 사실적이어서 둥글둥글한 애니메이션 느낌의 공룡들이 갑자기 나와 엄청난 위화감을 준다. 가끔 몇개의 장면은 실제 카메라로 찍은 영상에 알로와 스팟을 CG로 넣은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한국어 한정으로 더빙에 대한 평이 안좋다. 혹평하는 측은 '''알로'''의 목소리를 특히 지적하는 분위기. 게다가 이 작품의 더빙 담당이 다른 회사라면 몰랐으나 '''[[초월더빙]]의 대명사 디즈니 코리아'''[* [[주먹왕 랄프]]의 [[랄프(주먹왕 랄프)|랄프]]의 목소리나 [[겨울왕국]]의 [[안나(디즈니 캐릭터)|안나]]의 목소리나 디즈니 애니메이션 말고 픽사로만 쳐도 '''[[업(애니메이션)|업]]'''에 참여한 [[이순재]] 분의 목소리도 들어보자. 알로의 목소리와는 확연히 다를 것이다. 심지어 다음 달에 개봉했던 [[주토피아]]의 경우는 '''미국 디즈니의 부사장이 직접 한국 지사에 전화해 한국어 더빙판이 훌륭했다'''고 극찬했으니 자타공인 초월 더빙의 대명사가 되었다. 애니메이션 말고도 실사영화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더빙판을 '''극장에 상영'''시켜서 웬만한 배급사는 하지 못할 놀라운 성과를 거둔 회사다.]가 직접 더빙을 담당한 탓에 이러한 혹평이 배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